ISO 26000 대응
- ISO 26000 (Guidance on social responsibility)은
- 세계화에 따른 빈곤과 불평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문제해결, 경제성장과 개발에 따른
지구환경 위기 대처 및 지속가능한 생존과 인류번영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요구에 따라,
2004년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표준개발이 결정되었고 2005년 3월 1차 총회부터
2010년 5월 8차 총회까지 5년에 걸쳐 개발된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표준입니다.
- 누가 소비자, 정부, 기업, 노동, NGO 및 기타 서비스·지원·연구기관 이라는 6대 이해관계자를 대표하여 다자간 이해관계자 접근방식으로 참여한 90여 개국 이상의 전문가가 개발
- 언제 2005년 제1차 사회적 책임 총회를 시작으로 총 8차 총회를 거쳐 2010년 11월 국제표준으로 발간
- 어디서 ISO(국제표준화기구) 기술관리국 산하에 사회적 책임 표준 작업반(WG)을 별도 설치하고 6개의 태스크그룹에서 표준안을 개발
- 무엇을 사회적 책임 개념과 원칙을 정하고 조직 거버넌스, 인권, 노동관행, 환경, 공정운영관행, 소비자이슈, 지역사회참여와 발전이라는 7대 핵심 주제에 대한 지침을 제공
- 어떻게 제3자 인증을 하는 경영시스템 표준은 아니나 검증(verification)을 통해 신뢰성을 높여야 하므로 각국의 기술규정, 소비자의 평가기준 및 사실상의 무역장벽으로 활용될 전망
- 왜 다국적 기업의 영향력 증대, 빈곤과 불평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문제 해결, 지속가능한 생존과 인류번영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
ISO 26000이 우리 기업에게 미치는 영향
ISO 26000이 발간된 후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덴마크, 남아공, 일본 등 세계 40여 개국은 앞 다투어 각국의 국가표준으로 도입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2012년 8월 30일자로 KS A ISO 26000을 고시하여 한국표준정보망(www.kssn.net)을 통해 보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위기 이후 경영의 투명성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기대수준은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이런 추세에 부응하여 선진국은 사회적책임과 관련한 법과 규정을
제정하여 국가표준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대기업은 협력사에게 사회적 책임 관련 활동을 보고하도록 하고 감사를 하는 등 공급사슬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럽과 미국 수출기업,
국제 공급사슬관리에 포함된 기업,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가 본원적으로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업, 사회책임투자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 기업, 치열한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를 확보하려는 기업 등은 ISO 26000의 준수가 필수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아울러 ISO 26000의 준수는 금융기관, 신용평가기관들의 기업투자와 평가 시 주요 지표로 사용되거나 소비자단체를 비롯한 NGO 등 이해관계자들의 모니터링 활동의
기준으로도 사용될 것입니다. 나아가 정부조달기준, 포상기준, 세금감면기준, 우선구매기준, 우대금리 적용기준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ISO 26000과 함께하는 K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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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표준화 활동 및 협력
- ISO 26000 국제 및 국내 간사기관인 KSA는 ISO 26000 발간과 관련된 국내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및 다양한 연구들을 국제기관과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
ISO 26000 이행수준 진단 및 대응전략 수립
-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진단하고 기업의 전략 및 자원, 요구사항 등을 반영하여 ISO 26000에 대응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도출합니다. -
ISO 26000 대응 교육
- 국가표준화 기관인 기술표준원의 용역으로 개발한 ISO 26000 대응 공식 교육 교재와 교재 집필 위원들이 직접 실시하는 국내 유일의 교육 과정입니다.
ISO 26000 이행수준 진단 체크리스트
KSA는 국가표준화기관인 기술표준원의 용역으로 조직이 ISO 26000 이행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 체크리스트를 개발하였습니다.